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것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고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10). 마음으로 믿는 것은 성령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고린도전서 12:3).
수십 년간 한 분 한 분께 예수님을 전하며, 제가 직접 보고 증거할 수 있는 성령 체험의 한 가지 방법을 기록했습니다. 그것은 구약 창세기부터 신약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에서 반복되고 있는, 예수님 흘리신 핏자국을 따라가다가 그 핏자국의 끝에서 나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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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가정의 자녀로 자식이 없던 이모 보호속에 자라난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멀쩡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친부모를 용서하지 못하는 깊은 분노와 여러가지 영적인 문제에 시달린다. 여러가지 세상적인 향락으로 하루 하루를 버텨나가는 인생을 살아가던 중, 1999년 미국의 직장으로 옮기면서 교회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교회안의 다양한 가식적인 모습을 보며 교회를 그만 다니려고 하다가 상식획득의 차원에서 성경 읽기를 결심, 성경을 읽던 중 하나님께 생전 처음으로 기도하게 된다. 만약 하나님이 진짜로 존재한다면 내가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 지 가르쳐 달라는 것, 세상의 부귀영화를 달라는 것이 아닌 이 질문에 대답을 안해주면 마음의 부담없이 교회를 떠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
살아계신 하나님은 그가 살아계시므로 저의 교만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제가 죄인인것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눈물로 영접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무에게도 드러내지 못했던 마음의 고통과 절대로 용서하지 못했던 친부모에 대한 분노가 말그대로 진심으로 용서되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후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서운 죄와 그로 인한 고통에 처해 있고 그것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름없는 전도자의 삶을 시작했습니다